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의 수면 무호흡 기능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10월 28일 밝혔습니다. 고도화된 기능은 수면 중 호흡 장애 정보를 경미·가끔·자주 등 세 단계로 나눠 보여줍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를 활용한 수면 무호흡(Sleep Apnea) 기능을 고도화해 수면 건강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를 활용한 수면 무호흡(Sleep Apnea) 기능을 고도화해 수면 건강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출처: 삼성전자 공식 보도자료 · 삼성전자

이 기능은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로 수면 중 호흡 데이터를 측정하고 분석합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수면 중 호흡 상태를 확인하고 중등도와 중증 수면 무호흡 징후를 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용하려면 10일 이내에 5시간 이상의 수면을 두 차례 측정해야 합니다.

국내에서는 11월부터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링에서 먼저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후 웨어 OS 7.0 이상을 탑재한 갤럭시 워치7·워치8 등 기존 모델로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기존의 징후 감지 기능은 웨어 OS 5.0 이상을 탑재한 갤럭시 워치4 이후 모델에서 계속 제공됩니다.

새 기능은 수면 무호흡증 진단 이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합니다. 삼성전자는 이 기능이 전문적인 의료 진단과 상담을 대신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결과는 건강 상태를 살펴보는 참고 정보로 이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