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텐센트, 우리은행이 한국 사용자가 중국의 위챗페이 가맹점에서 삼성월렛 머니로 결제할 수 있도록 협력합니다. 삼성전자는 해외 결제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오프라인 결제액의 0.3%를 삼성월렛 포인트로 적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월렛 머니는 우리은행과 협력해 제공하는 충전형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 사용자는 삼성월렛 앱에서 충전한 뒤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국 방문 시 별도의 결제 수단을 준비하거나 등록하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결제는 두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사용자가 앱에서 결제용 QR 코드를 띄워 상점에 보여주거나, 상점의 QR 코드를 직접 스캔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음식점의 테이블 주문·결제와 일상적인 소액 결제에 QR 코드가 널리 쓰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텐센트·우리은행은 중국 내 QR 결제 서비스 출시와 한국 사용자의 해외 결제 편의성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1분기에는 중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QR 결제 수단을 신용카드까지 넓힐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