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사고와 돌발상황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합니다. 내비게이션 업체가 사고가 의심되는 데이터를 한국도로공사에 전달하면, 도로공사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실제 상황을 확인한 뒤 확정된 위험 정보를 내비게이션 운영사에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이번 협약에는 네이버와 한국도로공사 외에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등도 참여했습니다. 각 기관은 위험상황 대응을 위한 데이터 공유와 교통안전 데이터의 표준화, 기술 실증과 서비스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사고 의심 정보와 확인된 정보를 구분해 전달하는 구조입니다. 운전자는 확인된 사고나 돌발상황을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고, 이는 2차 사고를 막기 위한 대응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네이버지도의 서비스와 도로공사의 교통정보 시스템을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이용자 제보 등 지도 기능을 활용해 교통안전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도 함께 검토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