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운영 개시일은 2026년 10월 23일입니다. 이 공간은 개인정보를 가명 처리한 자료를 안전한 환경에서 활용하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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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공식 소개 이미지 · 기사 관련 참고 이미지출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이노베이션 존에는 다중 인증과 실시간 화면 녹화 등 안전한 데이터 처리 환경이 마련됐습니다. 연구자와 기업은 일반 연구공간에서 시도하기 어려운 가명정보의 장기간 보관과 제3자 재사용, 다양한 결합키 활용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영상·이미지 같은 대용량 자료의 표본 검사와 개인정보 보호 강화 기술의 실증 연구도 지원 대상입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올해 4월 예비 지정된 뒤 데이터 분석 공간과 시스템·네트워크를 준비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현장 검증과 보완을 거쳐 최종 운영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이 기관은 지역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가명정보 활용 상담과 교육·실습을 지원하는 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기초 지원부터 심층 데이터 분석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에서는 AI 로봇과 헬스케어 분야의 데이터 활용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운영기관 사이의 데이터 연계·활용을 돕는 연결 허브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6년 11월 시범 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노베이션 존 운영기관을 추가로 모집하는 공모는 2027년 1분기에 진행할 예정입니다.